2025 브랜드 경험 Top3 이야기
3억 뷰를 돌파한 K-pop 애니메이션, 한국에 26만 개 GPU를 약속한 AI 리더들, 그리고 6천만 건이 넘는 개인정보 유출. 2025년 대한민국 브랜드 경험을 정의한 세 가지 순간을 돌아봅니다.
응원봉, 깃발 그리고 선결제_2024년 12월 3일, 민주주의를 경험하다
2024년 12월 3일, 6시간의 계엄. 그 이후 거리로 나온 시민들은 촛불 대신 응원봉을 들었다. 재치있는 깃발을 흔들었다. 선결제 커피를 나눴다. 1980년 광주의 주먹밥이 2024년 서울의 연대 문화로 부활했다. 민주주의를 다시 디자인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험 이야기.
BARAM_11월의 바람
11월은 변화와 지속이 공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누리호 4차 발사로 민간 우주산업 시대가 열렸고, 배우 이순재의 별세는 70년 개인 브랜드 레거시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으며, 김장 문화는 전통에서 간편형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브루노 파이야르, 헬싱키, K-만년필 세종, 알토대 EMBA까지. 가을의 끝자락에서 만난 브랜드 경험의 이야기들입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그리고 한국 관광산업의 미래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한국 관광산업에 얼마나 기여했을까?
7월 외국인 관광객 23.1% 증가. 한복 체험 433%, 세신 체험 84%, 국립중앙박물관 방문객은 2배로 폭증했다. 숫자는 화려하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데이터가 없다. 1인당 지출액은 늘었을까? 관광수입은 증가했을까? 2025년 상반기 관광객은 역대 최대였지만, 1인당 지출액은 2019년보다 17.4% 낮았다.
케데헌 효과를 완전히 검증할 데이터는 2026년에나 나온다. 그 전까지 우리가 답해야 할 질문은 명확하다. 양적 성장을 어떻게 질적 성장으로 전환할 것인가?
BARAM_10월의 바람
어느새 10월을 보냈습니다. 여러분의 10월은 어떤 이야기로 채우셨나요? 10월을 마무리하며 | APEC 경주, 코스피 4천 돌파, 젠슨황의 깐부치킨 회동까지. 풍성한 수확의 달이 남긴 브랜드 경험 이야기를 전합니다. MTV의 마지막 카운트다운부터 AI 시대 네오 폴리매스, 와인 평가의 브랜드 가치까지. 11월에도 새로운 바람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