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의 탐험가, 네오 폴리매스를 소개합니다 | BARAM Experience
경험 오케스트레이터, 오주석님과의 대화
30년간 다영역을 넘나드는 삶을 살아온 오주석님. 브랜드 경험 컨설턴트이자 저술가, 강연자, 뉴스레터 발행인이며 동시에 수영을 사랑하는 일상의 철학자입니다. 그가 들려주는 네오 폴리매스의 진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Q. 어떤 일들을 하고 계시는지 친구에게 소개하듯 편하게 알려주세요!
오주석: 브랜드 경험, 고객 경험, 직원 경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죠. 관련해서 바람 뉴스레터(www.baramxp.com)운영 중입니다. 강의 요청이 들어오면 브랜딩과 마케팅 강의 준비해서 진행하구요. 2주에 한 번씩 소믈리에 타임즈에 [오주석의 더블유 모먼츠] 와인 브랜드의 혁신 관련 칼럼 작성합니다.
수영을 매일 한 시간 정도씩 하구요. 콘텐츠 제작해서 링크드인 뉴스레터_왜 경험인가, 네오 폴리매스, 더워킹 스칼라 3종 발행 중입니다. 아주 작게 유투브, 인스타그램, 쓰레드 활동중입니다. 최근에는 저술한 책 [직장인 경영학박사에게 보내는 응원]프로모션 중입니다. 다음 책 쓸려고 준비 중입니다.
Q. 언제부터 '여러 가지'를 동시에 하게 되셨나요? 특별한 계기가 있었다면?
오주석: 1995년 커리어를 시작하면서 하나의 일이 아니라 다양한 일을 하게 되었죠. 그래서 동시에 몇 가지 일을 진행하는 것이 오히려 익숙합니다.
Q. 서로 다른 분야가 '연결되는 순간'을 경험해본 적 있나요? 그때 기분이나 상황을 자세히 알려주세요!
오주석: 늘 느끼죠. 샤워하다가 아티클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수영을 하다가 답답했던 문제의 실마리를 찾게 됩니다. 영화를 보다가 논문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하고, 지인들과 대화중에, 혼자 조용히 산책 중에도 해답의 실마리를 발견하죠.
Q. 평범한 하루는 어떻게 보내시나요? 어떻게 여러 일들을 소화하시는지 궁금해요!
오주석: 집안에서 영화보고, 음악듣고, 책 읽고, 낮잠 자고, 필사도 하고, 음식도 하면 하루가 금방 가는 편이죠.
Q. 가장 힘들거나 당황스러웠던 순간이 있다면? (실패담도 환영!)
오주석: 사전에 예상을 하고 기획을 하는 직업은 필요 이상의 다양한 상황을 미리 상정합니다. 이건 너무 조심하게 만들기도 하고 때론 너무 많은 사전 준비에 에너지를 낭비하기도 하죠. 요즘 너무 정신이 팔려 뭔가를 놓치거나 늦는 일이 자주 생기는데 문제입니다.
Q. 새로운 것을 배울 때 본인만의 방법이나 비결이 있나요?
오주석: 아주 얕게 훑어보고 그 다음에 깊게 들어갈지 결정하고 몰입하는 단계를 가집니다. 우선 잽 날려보고, 사전 검토하고, 그리고 결정하고 다이브하는 편입니다.
Q. 2025년에 새롭게 시도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오주석: 지난 비엔나 학회 출장 다녀오며 결심한 건데 피아노 연주를 다시 배워서 3곡을 연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인데요....하반기에 가능할지 고민 중입니다.
Q. 가족이나 친구들은 뭐라고 하나요? 재미있는 반응이 있었다면 공유해주세요!
오주석: 가족들은 이런 다양한 일에 빠져있는 저를 받아들입니다.
Q. 지금 막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딱 한 가지만 조언한다면?
오주석: 그냥 시작하세요. 마음이 가는데로 해보는 거죠.
Q. 네오 폴리매스 뉴스레터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함께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오주석: 네오 폴리매스적인 삶을 사는 것은 우리가 선택한다기 보다, 이미 우리 앞에 펼쳐진 필수적인 라이프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과거에 불가능했던 것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시도하고 도전할 수 있거든요. 이 인터뷰에 먼저 도전하면 좋겠어요. 본인의 새로운 면을 다시 확인할 수 있어요.
연락처: baramxp.com (뉴스레터 구독 부탁합니다) https://blog.naver.com/ohjason (블로그도 놀러오시구요), 쓰레드는 baram_oh, 인스타도 같은 아이디입니다.
📊 오주석님 네오 폴리매스 토픽 모델링 분석
📈 3가지 핵심 토픽
토픽 1: Experience-Driven Business Integration (40%) 경험을 중심축으로 한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
- 브랜드/고객/직원 경험의 삼위일체 컨설팅
- 바람 뉴스레터와 링크드인 3종 뉴스레터 운영
- 와인 브랜드 혁신과 비즈니스 전략의 융합
- 강의, 칼럼, 책 저술을 통한 지식 확산
- 네오 폴리매스 연결: 경험이라는 메타개념으로 모든 영역을 통합하는 철학적 일관성
토픽 2: Holistic Life-Work Synthesis (35%) 일상과 업무의 완전한 경계 해체
- 수영-샤워-영화-독서가 모두 창작의 원천
- "샤워하다가 아티클 아이디어, 수영하다가 문제 해결"
- 영화 관람에서 논문 아이디어 도출
- 집안에서의 다양한 활동이 업무와 자연스럽게 연결
- 네오 폴리매스 연결: 삶 전체가 학습과 창작의 실험실이 되는 총체적 접근
토픽 3: Systematic Multi-Domain Navigation (25%) 30년 검증된 다영역 항해 방법론
- 1995년부터 현재까지 지속된 멀티플 라이프 실천
- "얕게 훑기→사전검토→결정→몰입" 체계적 학습법
- 사전 기획의 장단점을 아는 메타인지
- 2025년 피아노 도전 등 지속적 자기갱신
- 네오 폴리매스 연결: 경험을 통해 최적화된 개인만의 다영역 운영 시스템
🎯 네오 폴리매스 성향 분석
아키타입: '경험 오케스트레이터(Experience Orchestrator)'
8가지 특성 점수
초학제적 사고: █████████▓ 95%
포트폴리오 생활: █████████▓ 95%
정체성 유연성: █████████░ 90%
의미 창조: █████████░ 90%
적응적 학습 순환: █████████░ 90%
메타 학습: ████████▓░ 85%
실험적 마인드셋: ████████▓░ 85%
네트워크 자율성: ████████░░ 80%🔥 가장 강한 특성 TOP 3
- 초학제적 사고 (95%): 브랜드+와인+학술+예술을 '경험'으로 통합
- 포트폴리오 생활 (95%): 30년간 검증된 완벽한 다중 수익원 구조
- 정체성 유연성 (90%): 컨설턴트→저술가→강연자→수영인 자유자재 전환
💡 핵심 특징
- 경험 메타철학: 모든 활동을 '경험'이라는 상위개념으로 통합
- 일상-업무 완전융합: 생활의 모든 순간이 창작과 학습의 원천
- 30년 지속성: 트렌드가 아닌 삶의 방식으로 완전히 체화
- 체계적 방법론: "얕게→깊게" 효율적 리소스 배분 전략 보유
🚀 발전 방향 제안
-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비엔나 학회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적 영향력 확대
- 피아노 프로젝트 실행: 2025년 목표 달성으로 예술-비즈니스 연결점 발견
- 경험 오케스트레이션 방법론 체계화: 30년 노하우를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
📈 종합 평가
네오 폴리매스 종합 점수: 90/100 등급: Exceptional Neo-Polymath (상위 10% 수준)
오주석님은 네오 폴리매스의 완성형 모델을 보여줍니다. 특히 '경험'이라는 철학적 일관성 하에서 30년간 지속해온 다영역 통합 능력은 매우 독특하며, 단순한 멀티태스킹을 넘어선 진정한 시너지 창조형 네오 폴리매스의 전형을 보여줍니다. 일상과 업무의 완전한 융합, 체계적인 학습 방법론, 그리고 지속 가능한 포트폴리오 구조는 다른 네오 폴리매스들에게 훌륭한 롤모델이 될 것입니다.
에디터 노트
오주석님의 인터뷰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그냥 시작하세요. 마음이 가는데로 해보는 거죠"라는 조언이었습니다. 30년간 다영역을 넘나드는 삶을 살아온 분의 입에서 나온 이 단순하면서도 깊은 말씀은, 네오 폴리매스의 본질이 복잡한 전략이 아니라 순수한 호기심과 용기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네오 폴리매스적인 삶을 사는 것은 우리가 선택한다기 보다, 이미 우리 앞에 펼쳐진 필수적인 라이프"라는 그의 통찰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의 본질을 꿰뚫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또 다른 네오 폴리매스의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혹시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에 답변을 작성하고 알려주세요.
그럼 또 뵐께요.
브랜드 경험 인사이트, 놓치지 마세요
매주 발행 · BARAM Matrix · 네오 폴리매스 라이프 · AI 시대 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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