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브랜드 경험 Top3 이야기
3억 뷰를 돌파한 K-pop 애니메이션, 한국에 26만 개 GPU를 약속한 AI 리더들, 그리고 6천만 건이 넘는 개인정보 유출. 2025년 대한민국 브랜드 경험을 정의한 세 가지 순간을 돌아봅니다.
도시 브랜딩과 브랜드 경험
AI는 토리노 리뷰에서 4가지 경험 차원을 찾아냈다. 박물관은 머리를 채우고, 초콜릿은 오감을 채운다. 삿포로를 두 번, 비엔나를 30년에 걸쳐 세 번 방문하며 발견한 것. 도시는 브랜드 경험의 원형이다. BARAM Framework로 분석한 2025 Destination Branding.
응원봉, 깃발 그리고 선결제_2024년 12월 3일, 민주주의를 경험하다
2024년 12월 3일, 6시간의 계엄. 그 이후 거리로 나온 시민들은 촛불 대신 응원봉을 들었다. 재치있는 깃발을 흔들었다. 선결제 커피를 나눴다. 1980년 광주의 주먹밥이 2024년 서울의 연대 문화로 부활했다. 민주주의를 다시 디자인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험 이야기.
BARAM_11월의 바람
11월은 변화와 지속이 공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누리호 4차 발사로 민간 우주산업 시대가 열렸고, 배우 이순재의 별세는 70년 개인 브랜드 레거시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으며, 김장 문화는 전통에서 간편형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브루노 파이야르, 헬싱키, K-만년필 세종, 알토대 EMBA까지. 가을의 끝자락에서 만난 브랜드 경험의 이야기들입니다.
브루노 파이야르, 정직한 럭셔리
1981년, 샴페인 시장의 후발주자 브루노 파이야르. 디고르주망 날짜 표기와 퍼페츄얼 리저브, 두 가지 시스템으로 40년을 축적했다. "Luxury is not glitter, but honesty" - 정직함이 럭셔리가 된 브랜드 혁신에 대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