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브랜딩과 브랜드 경험
AI는 토리노 리뷰에서 4가지 경험 차원을 찾아냈다. 박물관은 머리를 채우고, 초콜릿은 오감을 채운다. 삿포로를 두 번, 비엔나를 30년에 걸쳐 세 번 방문하며 발견한 것. 도시는 브랜드 경험의 원형이다. BARAM Framework로 분석한 2025 Destination Branding.
남위 42도에서 불어온 바람, 태즈메이니아가 한국을 선택한 이유
2023년 호바트에서 발견한 생각. "고객이 좋아할 자신이 가진 것을 발견하라." 2년 후 서울에서 그 깨달음이 현실이 되었다. 태즈메이니아가 한국을 선택한 이유, 그리고 작지만 강한 프리미엄 전략의 비밀을 BARAM의 프레임워크로 살펴본다.
BARAM_11월의 바람
11월은 변화와 지속이 공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누리호 4차 발사로 민간 우주산업 시대가 열렸고, 배우 이순재의 별세는 70년 개인 브랜드 레거시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으며, 김장 문화는 전통에서 간편형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브루노 파이야르, 헬싱키, K-만년필 세종, 알토대 EMBA까지. 가을의 끝자락에서 만난 브랜드 경험의 이야기들입니다.
헬싱키 Helsinki, 세계 최고의 지속 가능한 여행지
🌬️ 헬싱키, 2025년 지속 가능 여행지 1위. 지속가능성, 혁신, 디자인을 상징하는 3 가지 키워드와 그 실체: 2024 Global Destination Sustainability Index 1위. 11월마다 13,000명이 모이는 Slush. 20주년을 맞는 Design District.
헬싱키의 도시 브랜딩은 마케팅 캠페인이 아니다. 도시가 살아가는 방식 그 자체다. BARAM Framework 로 분석한 헬싱키의 도시 브랜드 경험
케이팝 데몬 헌터스, 그리고 한국 관광산업의 미래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한국 관광산업에 얼마나 기여했을까?
7월 외국인 관광객 23.1% 증가. 한복 체험 433%, 세신 체험 84%, 국립중앙박물관 방문객은 2배로 폭증했다. 숫자는 화려하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데이터가 없다. 1인당 지출액은 늘었을까? 관광수입은 증가했을까? 2025년 상반기 관광객은 역대 최대였지만, 1인당 지출액은 2019년보다 17.4% 낮았다.
케데헌 효과를 완전히 검증할 데이터는 2026년에나 나온다. 그 전까지 우리가 답해야 할 질문은 명확하다. 양적 성장을 어떻게 질적 성장으로 전환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