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뉴스레터 6월호: 여름과 함께하는 브랜드 경험 큐레이션, 6월의 바람 뉴스레터
브랜드 경험 전문가가 선별한 6월 큐레이션 - 청와대 관람기, 경영학박사 가이드북 출간, 미션임파서블 리뷰, 경험의 멸종 독서 에세이, 베르가모 여행기, 리슬링 와인 칼럼, 네오 폴리매스 커뮤니티까지
프란체스코 하예즈, 키스
사랑의 열정과 조국을 향한 헌신 사이, 침묵 속에 남겨진 장엄한 이별의 순간.
밀라노 브레라 미술관에서 만난 프란체스코 하예즈의 《키스》는 낭만주의가 건넨 가장 아름다운 작별 인사였다.
정영욱 작가와의 만남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 『나를 사랑하는 연습』, 『잔잔하게 그러나 단단하게』, 『결국 해내면 그만이다』. 베스트셀러 에세이 작가를 만났다. 그의 브랜드를 위해 할 일이 무엇일지 잘 모르겠다 했다. 솔직히 내가 배운게 많았다.
X세대가 진짜 루저 세대인 이유
밀레니얼과 Z세대가 주목받는 사이, 진짜 경제적 패배자는 X세대(1965-1980년생)입니다. 이코노미스트의 충격적 분석에 따르면, X세대는 31세 기준 현재 밀레니얼/Z세대의 절반 수준의 부만 축적했으며, 불행 지수는 모든 세대 중 가장 높다. 브랜드와 마케터들이 간과해온 이 '샌드위치 세대'의 독특한 경제적 상황과 회복력을 이해하는 것은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에 필수적이다.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으로부터 시작된 암울했던 밤의 시간이 끝났다. 여전히 극복해야 할 많은 난제가 우리를 기다린다. 하지만 우리의 힘으로 우리가 원하는 민주주의를 피흘리며 쟁취한 과거의 경험이 우리를 이렇게 성장시켰다. 전 세계에서 유래를 찾을 수 없는 질서적인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있다.